[集評]○ 看渠結中下字 乃見盛唐溫厚 右丞善作富麗語 自其胸懷本色 開口便是 結語深厚 作者所及 - 明 顧璘, 《王孟詩評》 〈王詩〉 卷4
○ 結語多少蘊藉 令人一唱三嘆 - 明 李沂, 《唐詩授》 卷15
○ 起語閒雅 三四深秀 五六峻整 - 明 唐汝詢, 《唐詩解》 卷42
○ 和平典雅 具自然之致 - 淸 屈復, 《唐詩成法》 卷6
억지로 그대 따르려 해도 늙어 어찌할 수 없으니
[集評]○ 그 결구 가운데 글자를 포치한 것을 보면 盛唐의 온후함을 비로소 볼 수 있다. 왕우승(왕유)은 富麗한 시어를 잘 썼으니, 절로 그 胸懷의 본래 모습이 그러해서 입만 열면 곧 그렇게 되는 것이다. 결어는 깊고도 온후하니, 다른 작자들은 그러한 경지에 이른 자가 드물다.
○ 결어가 매우 온축적이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일창삼탄하게 만든다.
○ 첫 구절은 시어가 優雅하고, 3‧4구는 깊고 빼어나며, 5‧6구는 엄숙하면서도 장중하다.
○ 溫和하며 典雅하여 자연의 운치가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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