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晩則鳴鐘 日斜而別 鐘鳴而未至者 山遠故也 - 明 唐汝詢, 《唐詩解》 卷23
○ 四句純是寫景 而山寺僧歸 饒有瀟灑出塵之致 高僧神態 涌現豪端 眞詩中有畫也 - 現代 兪陛雲, 《詩境淺說》
[集評]○ 날이 저물면 종이 울리고 해가 기울어 이별을 하는데, 종소리가 울려도 도착하지 못한 것은 산이 멀기 때문이다.
○ 네 구가 순전히 景만을 묘사하고 있지만 山寺로 승려가 돌아감에 시원스럽게 속세를 벗어난 운치가 넘친다. 고승의 정신과 모습이 붓끝에서 솟아나니 진실로 詩中有畫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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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송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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