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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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戴叔倫(732~789)
字는 幼公이며, 潤州 金壇(지금의 江蘇省 丹陽縣 남쪽) 사람이다. 初年에는 당대에 문장으로 이름이 있었던 蕭穎士의 문하에 들어가, 蕭門의 高足弟子가 되었다. 湖南‧江西의 幕府를 거쳐, 훗날 撫州(지금의 江西省 臨川縣 지역)刺史와 容州刺史를 지냈으며 容管經略使로 관직을 마쳤다. 재임기간 중 선정을 베풀어, 청렴함과 어진 인품으로 칭송을 받았다. 만년에 出家하여 道士가 되었다.
그의 시 〈塞上曲〉의 경우 慷慨 激昻하며, 風格이 雄健하다. 또 그의 〈女耕田行〉, 〈屯田詞〉와 같은 시는 모두 백성의 疾苦를 동정한 작품으로, 杜甫 이래 현실주의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景을 그리고 情을 서술한 시는, 구상이 새롭고 뛰어나며 시어가 穠麗하다는 평을 듣는다. 五言律詩의 경우, 경물을 묘사한 것은 세밀화를 그린 듯 뛰어나며 생각을 펼쳐놓은 것은 진지하고 완곡하여, 韻致가 그윽하고 풍격이 淸麗하다.
《唐才子傳》에도 그의 小傳이 수록되어 있으며 저서에 《戴叔倫集》이 있다. 《唐詩三百首》에 수록된 작품으로 〈客舍與故人偶集〉이 있다.



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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