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曙(704?~739)
宋州(지금의 河南省 商丘市) 사람이다. 开元 26년(738)에 진사가 되었지만, 河內尉라는 微官을 지냈을 뿐 다른 경력은 보이지 않는다. 〈奉试明堂火珠〉로 詩名을 얻었으며, 景物을 묘사함으로써 고향과 벗을 그리는 시를 많이 지었다. 대표작으로 〈送薛据之宋州〉, 〈早发交崖山还太室作〉, 〈嵩山尋馮煉師不遇〉, 〈潁陽東溪懷古〉 등이 있다. 만년에 嵩山과 潁陽에서 은거하였다. 《唐才子傳》에 小傳이 수록되어 있다.
《全唐诗》에 시 1권이 전하며, 《唐詩三百首》에 수록된 작품으로 〈九日登望仙臺呈劉明府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