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文公勸學文
朱熹
謂人之爲學이 當勉勵進修니 不可因循苟且라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하고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하라
日月逝矣라
歲不我延이니
嗚呼老矣라
是誰之愆고
朱文公의 권학문
주희
사람이 學問을 함은 마땅히 부지런히 힘써 진보하고 닦아야 하니, 그럭저럭 세월만 보내고 구차히 해서는 안됨을 말한 것이다.
오늘에 배우지 않고서 내일이 있다고 이르지 말고
금년에 배우지 않고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세월은 흘러간다
세월은 나를 위해 기다려 주지 않으니
아! 늙었구나
이 누구의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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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공권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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