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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後集

고문진보후집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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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五代郭崇韜傳後〉
張耒
自古大臣 權勢已隆極하고 富貴已亢滿하여 前無所希하면 則退爲身慮하나니 自非大姦雄包異志 與夫甚庸駑昏闒茸이면 鮮有不然者 其爲謀實難하니 不憂思之不深, 計之不工이나 然異日釁之所起 往往自夫至深至工하나니 是故 莫若以正이라 夫正者 操術 簡而周하고 智者 爲緖多而拙하니 夫正者 無所事計也 行所當然하여 雖怨讐라도 不敢議之어든 況繼之者賢乎
郭崇韜於五代 亦聰明權智之士也 佐莊宗하여 決策滅梁하고 遂一天下러니 自見功高權重하여 姦人議己하고 而莊宗之昏 爲不足賴也라하여 乃爲自安之計하니 劉氏有寵하여 莊宗 嬖之 因請立爲后而中莊宗之欲하고 又結劉氏之援하니 此於劉氏 爲莫大之恩이요 而莊宗 日以昏湎하여 內聽婦言하니 其爲計 宜無如是之良者 然卒之殺崇韜者 劉氏也 使崇韜謬計라도 不過劉氏不能有所助而已 豈知身死其手哉 好謀之士 敗於謀하고 好辯之士 敗於辯호되 惟道德之士 爲無窮하나니 而禍福之變 豈思慮能究之哉





고문진보후집 책은 2017.12.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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