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115
阮
라 (布◑射◑僚丸
하며 嵇琴阮◯嘯◉
라)
漢呂布
는 射戟
에 中小枝
하여 解昭烈袁術兵
하고 楚
는 弄三丸
에 以手遞承
하여 旋轉不墜
하니라
魏嵇康
은 善琴
하여 廣陵散一曲
이 妙絶當時
하고 은 善嘯
하여 嘗遇
於蘇門山
하니 山有嘯臺
는 卽孫阮嘯處
라
呂布는 활을 잘 쏘았고 熊宜僚는 탄환을 잘 놀렸으며, 嵇康은 고[琴]를 잘 탔고 阮籍은 휘파람을 잘 불었다.
後漢 呂布는 戟(창의 일종)을 활로 쏘아 작은 가지를 맞혀 昭烈(劉備)과 袁術의 군대를 해산시켰고, 楚나라 熊宜僚는 3개의 탄환을 놀리면서 손으로 교대로 받아 빙빙 돌리며 땅에 떨어뜨리지 않았다.
魏나라 嵇康은 고[琴]를 잘 타서 廣陵散 한 곡조가 당세에 절묘하였고, 魏나라 阮籍은 휘파람을 잘 불어 일찍이 孫登을 蘇門山에서 만났는데, 이 산에 있는 嘯臺는 바로 손등과 완적이 휘파람을 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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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115 포사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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