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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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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章 王天下之基〉
3‧1‧52 이라 (都邑●華夏◑ 東西二◑京◎이라)
都邑之在華夏者 隨代而異也
東京 洛陽이니 東周東漢魏晉石趙後魏都焉하고 西京 長安이니 西周秦西漢後秦西魏後周隋唐都焉하니라


〈제삼장 왕천하지기〉
中國에 도읍한 곳은 東京(洛陽)과 西京(長安)의 두 서울이다.
도읍이 華夏(中華)에 있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랐다.
東京은 洛陽으로 東周‧東漢(後漢)‧魏‧晉‧石趙(石勒의 後趙)‧後魏가 도읍하였고, 西京은 長安(西安)으로 西周‧秦‧西漢(前漢)‧後秦‧西魏‧後周‧隋‧唐이 도읍하였다.
[章旨] 이상은 第3章이다. 이 장은 天下에서 王 노릇하는 사람은 그 서울의 크기, 궁궐의 장엄함, 典籍의 성대함, 英才의 많음, 토지의 넓음이 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釋義》)


역주
역주1 都邑華夏 東西二京 : 《帝王世紀》에 이르기를 “天子가 宮을 지은 곳을 都라고 한다.” 하였다. 邑은 고을인데, 王都를 또한 邑이라고 일컫는다. 《詩經》 〈商頌 殷武〉에 이르기를 “商나라 도읍이 가지런하다.” 하였는데 여기서 말한 邑은 王都의 邑이다. 華는 文明한 모양이다. 夏는 크다는 뜻이다. 中國을 華夏라고 하니, 그 빛나고 큰 것을 말한다. 華는 빛나는 모양이다. 京은 또한 크다는 뜻이니, 王者가 사는 나라이다.(《釋義》)
신습
한자
都:도읍 도/모두 도 都給 都城 都賣 都市 都會 京都 首都 都木手
邑:고을 읍 邑內 邑里 邑面 邑長 邑誌 都邑 邊邑 十室之邑
華:빛날 화/꽃 화 華甲 華麗 榮華 華而不實 中華料理 慕華思想
夏:여름 하/중화 하 夏季 夏服 夏節 夏至 立夏 初夏 春夏秋冬
東:동녘 동 東洋 東風 東問西答 東奔西走 東家食西家宿
西:서녘 서 西京 西紀 西洋 關西 湖西 西方淨土 東西南北
二:두 이 二心 二重 第二 二姓之合 二十四節氣 二律背反
京:서울 경 京畿 京師 京城 京鄕 東京 望京 北京 上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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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1·52 도읍화하는 … 194

주해천자문 책은 2023.12.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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