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1 杜
鍾
요 이라 (杜◯稾鍾隷◑
요 漆●書壁●經◎
이라)
造書
러니 三代互有損益
하며 秦
程邈
은 作隷書
하고 東漢
는 作草書
하고 魏鍾繇
는 作小隷
하니 今楷字也
라
漢
이 修孔子廟
라가 壞古牆壁
하여 得尙書
하니 以古篆
으로 畫漆書於竹簡者也
라
杜操의 草書와 鍾繇의 隷書이고, 옻칠 액 글씨의 벽 속 經書이다.
蒼頡이 글자를 만들었는데, 三代(夏‧殷‧周)에 서로 증감이 있었으며, 秦나라의 隷人 程邈은 隷書를 만들고 東漢의 杜操는 草書를 만들고 魏나라의 鍾繇는 小隷를 만들었으니, 小隷가 바로 지금의 楷字이다.
前漢 때 魯恭王이 孔子의 사당을 수리하다가 옛 벽을 헐어 《尙書》를 얻었는데, 옛 篆字로 옻칠 액 글씨로 대나무 쪽[竹簡]에 그어 쓴 것이다.
공자 집의 벽 속에서 얻었으므로 壁經이라 하였다.
[節旨] 이 節은 윗글의 墳‧典을 이어 말하여 서적이 많음을 보였다.(《釋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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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1 두고종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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