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하고 이라 (閏◑餘成歲◑
하고 律●呂◯調陽◎
이라)
先王이 考音樂하여 定律呂하니 則陰陽調하여 而萬物理矣니
閏率의 남는 시간으로 해를 이루고, 律과 呂로 陰陽을 調和한다.
1년은 12개월에 24절기이니, 氣盈과 朔虛가 32개월이 쌓이면 29일이 남는다. 이것을 가지고 윤달을 두어 四時를 정하고 1년을 이룬다.
先王이 音樂을 상고하여 律呂를 정하였으니, 陰陽이 調和되어 萬物이 다스려졌다.
[節旨] 해와 달이 하늘에서 운행하고 12신‧28수가 그 자리의 도수를 紀綱으로 삼고 있다. 이에 하루에 해가 가서 하늘을 한 번 돌아 1일이 되고, 달이 가서 29일 남짓에 해와 서로 만나서 1달이 된다. 3개월이 쌓여서 1계절이 되고 4계절이 쌓여서 1년을 이룬다.(《釋義》)
1
1·3·4 윤여성세하고…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