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5
敦素
하고 이라 (孟◑軻敦素◑
하고 史◯魚秉◯直◉
이라)
孟子는 名軻니 幼被慈母之敎하고 長遊子思之門하여 厚其素養也하시니라
孟子는 수양을 두터이 하였으며, 史魚는 곧음을 지녔다.
맹자는 이름이 軻이니, 어려서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장성해서는 子思의 門下에서 공부하여 평소 수양을 두터이 하였다.
史魚는 춘추시대 衛나라 大夫이니, 이름이 鰌(추)이고 字가 子魚인데 죽어서도 시신으로 간하였다.
《論語》 〈衛靈公〉에 공자는 말하기를 “곧기도 해라, 史官 魚여!
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도 화살대처럼 곧았으며,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도 화살대처럼 곧았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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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5 맹가돈소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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