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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1)

상서정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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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제순曰 疇若予上下草木鳥獸 僉曰 니이다
[傳]上이요 謂澤이요 謂施其政敎하여 取之有時하고 用之有節이라
백익伯益能之니라
고요皐陶子也
[疏]傳‘上謂’至‘能之’
○正義曰:言‘上下草木鳥獸’, 則上之與下, 各有草木鳥獸, 卽주례周禮산우山虞택우澤虞之官, 各掌其敎, 知‘上謂산우 下謂택우’也.
順其草木鳥獸之宜, 明是‘施其政敎 取之有時 用之有節’也.
마융‧鄭‧王本, 皆爲‘禹曰益哉’, 是字相近而彼誤耳.
제순曰 兪
汝作朕하라
[傳] 掌山澤之官이라
[疏]‘作朕虞’
○正義曰:此官以爲名, 제순言作我耳, 朕非官名也.
정현鄭玄云 “言朕, 重鳥獸草木.”
한서漢書왕망전王莽自稱爲여우, 立之官, 則왕망전謂此官名爲짐우朕虞,
其義必不然也.
拜稽首하여 讓于한대 제순曰 兪
往哉하여 汝諧하라
[傳]주호朱虎 웅비熊羆 二臣名이라
所讓四人 皆在元凱之中이니라
[疏]傳‘朱虎’至‘之中’
○正義曰:知‘垂[益]所讓四人皆在元凱之中’者, 以문공十八年춘추좌씨전춘추좌씨전八元之內, 有백호伯虎중웅仲熊, 卽此주호朱虎웅비熊羆是也.
在元‧凱之內, 明수장殳斨백여伯與, 亦在其內, 但不知彼誰當之耳.
고요皐陶之子, 고요皐陶정견庭堅也.
在八凱之內, 則不可知也.
傳不在백이伯夷‧龍之下爲此言者, 以백이伯夷강성姜姓, 不在元‧凱之內, ‧龍亦不可知, 惟言此四人耳.
傳雖言수장殳斨백여伯與, 亦難知也.


제순帝舜이 말씀하기를 “누가 내 상하上下(山澤)의 초목草木조수鳥獸를 순리로 다스리겠는가?”라고 하시니, 여러 신하가 말하기를 “이 있습니다.”라고 하자,
을 이르고, (못)을 이르고, 은 그 정교政敎를 베풀어 때에 따라 취하고 절도 있게 쓰는 것을 이른다.
백익伯益이 그 일을 잘해낼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고요皐陶의 아들이다.
의 [上謂]에서 [能之]까지
정의왈正義曰:‘상하초목조수上下草木鳥獸’라 말했으면 위와 아래에 각각 초목草木조수鳥獸가 있는바, 곧 《주례周禮》에 산우山虞택우澤虞의 관원이 각각 그 교도 문제를 관장하였던 것이니, “을 이르고, 을 이른다.”는 의도를 알 수 있다.
초목草木조수鳥獸의 알맞음을 순리로 따르는 것은 분명 “그 정교政敎를 실시하여 때에 따라 취하고, 절도 있게 쓴다.”는 뜻이다.
마융馬融정현鄭玄왕숙王肅에는 모두 ‘우왈익재禹曰益哉’로 되어있으니, 이것은 글자(僉과 )가 서로 비슷하지만, 저것이 잘못된 것이다.
제순帝舜이 말씀하기를 “옳거니. 아, 아.
네가 나의 가 되어라.”고 하셨다.
산택山澤을 관장하는 관원이다.
의 [作朕虞]
정의왈正義曰:이 벼슬을 로써 이름하였기 때문에 제순帝舜이 나의 가 되어라 했을 뿐이니, 은 벼슬 이름이 아니다.
정현鄭玄은 이르기를 “나의 라고 말씀하신 것은 조수鳥獸초목草木을 중요시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서漢書》 〈왕망전王莽傳〉에 의하면, 왕망王莽은 스스로 라 일컫고 여우予虞란 벼슬을 설립하였는데, 그렇다고 왕망王莽이 이 벼슬 이름을 짐우朕虞라 불렀겠는가?
그것은 의미상 반드시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이 절을 하여 머리를 조아려 주호朱虎웅비熊羆에게 양보하니, 제순帝舜이 말씀하기를 “그렇겠지.
그러나 가서 네 직무를 잘 수행하도록 하라.”고 하셨다.
주호朱虎웅비熊羆는 두 신하 이름이다.
이 양보한 네 사람은 모두 팔원八元팔개八凱 속에 포함되어 있다.
의 [朱虎]에서 [之中]까지
정의왈正義曰:[垂益所讓四人皆在元凱之中]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문공文公 18년 조의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서 말한 팔원八元 속에 있는 백호伯虎중웅仲熊은 곧 여기의 주호朱虎웅비熊羆가 바로 그것이다.
팔원八元팔개八凱의 속에 들어있으니, 수장殳斨백여伯與도 그 속에 들어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다만 거기의 누가 해당된 것인지를 알 수 없을 뿐이다.
은 바로 고요皐陶의 아들이고, 고요皐陶는 곧 정견庭堅이다.
팔개八凱 속에 들어있지만, 는 알 수가 없다.
에서 백이伯夷 이하를 포함하지 않고 이런 말을 한 것은, 백이伯夷강성姜姓으로서 팔원八元팔개八凱 속에 들어 있지 않고 또한 알 수 없기 때문에 오직 이 네 사람만 말했을 뿐이다.
에서 비록 수장殳斨백여伯與를 말했으나 또한 알기가 어렵다.


역주
역주1 予虞 : 《漢書》 〈王莽傳〉에 의하면 “王莽이 水衡都尉를 고쳐 予虞라 했다.”라고 하였다.
역주2 朱虎熊羆(비) : 蔡傳에서는 朱‧虎‧熊‧羆 네 신하 이름으로 보았다.
역주3 [益] : 저본에는 없으나, 阮刻本에 “살펴보건대 ‘垂’ 아래에 ‘益’자가 빠졌다.”라고 한 것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상서정의(1)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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