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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2)

상서정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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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曰 兪哉니이다天之下하사 至于海隅하시면
禹가 말하였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황제께서 덕이 하늘 아래를 가득 채워 바닷가에 무성하게 풀과 나무가 자라는 곳에까지 이르게 하신다면,
[傳]光天之下하여 至於海隅蒼蒼然生草木이니 言所及廣遠이라
“하늘 아래를 가득 채워 바닷가에 무성하게 풀과 나무가 자라는 곳에까지 이르렀으니 미친 곳이 廣遠함을 말한 것이다.
萬邦黎獻 共惟帝臣하리니 惟帝時擧하시어 敷納以言하시고 하시면
萬邦의 많은 어진 이가 모두 황제의 신하가 될 것이니, 황제께서는 이들을 등용하시어, 〈그들로 하여금 각각 자신들의 유능한 점을 아뢰게 해서〉 그들의 말을 크게 받아들이시고, 여러 신하들을 분명하게 드러내되 功績으로써 하시며 수레와 의복으로 표창하시면
[傳]獻 賢也 萬國衆賢 共爲帝臣이리니 帝擧是而用之하여 使陳布其言하고
獻은 賢의 뜻이다. 萬國의 많은 어진 이가 모두 皇帝의 신하가 될 것이니, 황제가 이들을 거용하여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유능한 점을〉 말하게 하고,
明之皆以功大小爲差하며 以車服旌其能用之
여러 신하를 분명하게 드러내되 모두 功의 크고 작음으로써 차등을 정하며, 수레와 의복으로 그 사람의 재능과 숙련도를 표창해야 한다는 것이다.
誰敢不讓하며 敢不敬應하리잇가
누가 감히 〈선한 사람을〉 천거하지 않겠으며, 누가 감히 공경하게 응하지 않겠습니까.
[傳]上惟賢是用이면 則下皆敬應上命而讓善이라
윗사람이 오직 어진 이만을 임용하면 아랫사람은 모두 윗사람의 命에 공경히 응하여 선한 사람에게 양보한다는 것이다.
○應 應對之應이라
○應은 應對의 應이다.
帝不時하시면 敷同하여 하리이다
황제께서 이렇게 하지 않으시면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이나 신하들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포진하여 날로 공적이 없는 쪽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傳]帝用臣不是 則遠近布同而日進於無功이리니 以賢愚竝位하고 優劣共流故
황제가 신하를 임용하기를 이렇게 하지 않으면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이나 〈신하들이〉 같은 마음을 펴 날로 공이 없는 쪽으로 나아갈 것이니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지위에 나란히 서고 우수한 사람과 열등한 사람이 흐름을 같이하기 때문이다.
역주
역주1 : 〈堯典〉의 孔傳에서 充의 뜻으로 풀이하였다.
역주2 蒼生 : 蔡傳은 백성들로 보았다.
역주3 明庶以功 車服以庸 : 蔡傳에서는 ‘여러 사람을 밝히되 공으로써 하여 그 이룬 것을 상고하며, 유능한 이를 표창하고 덕 있는 이에게 관작을 올려주어 보답을 후하게 할 것이니[明庶以功 而考其成 旌能命德 以厚其報]’라고 풀이하였다.
역주4 日奏罔功 : 孔傳에서는 “날로 공이 없는 쪽으로 나아간다.[日進於無功]”라고 하였는데, 孔疏에서는 “날로 공이 없는 사람을 진출시킨다.”라고 하였다.

상서정의(2)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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