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
○正義曰:釋木云 “檿桑, 山桑.” 郭璞曰 “柘屬也.” ‘檿絲’, 是蠶食檿桑, 所得絲韌, 中琴瑟弦也.
광주리에 담아서 바치는 폐백은 산뽕나무 잎을 먹여 키운 누에고치에서 켜낸 生絲이다.
傳
〈檿絲는〉 산뽕나무 잎을 먹여 키운 누에고치에서 켜낸 실이니, 거문고와 비파의 줄로 쓰기에 적합하다.
疏
○正義曰:≪爾雅≫ 〈釋木〉에 “檿桑은 산뽕나무이다.”라고 하였고, 郭璞은 “산뽕나무 등속이다.”라고 하였으니, ‘檿絲’는 누에가 산뽕나무 잎을 먹고서 얻은 실인데 질겨서 거문고와 비파의 줄로 쓰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