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反은 報紂也니 言汝罪惡眾多하여 參列於上天하여 天誅罰汝어늘 汝能責命於天하여 拒天誅乎아
祖伊가 대답하였다 “아! 당신의 죄가 하늘에 많이 쌓여있거늘, 하늘을 책망하여 하늘의 주벌을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傳
‘反’은 紂에게 대답한 것이다. “당신의 죄악이 많아 上天에 쌓여서 하늘이 당신을 誅罰하려 하거늘, 당신이 하늘을 책망하여 하늘의 주벌을 거부할 수 있겠는가?”라고 한 말이다.
○馬融은 “‘參’자는 위에 포개져 있는 뜻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