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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3)

상서정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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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尹 拜手稽首하여
伊尹이 손을 이마에 얹고 머리를 땅에 대어 큰절을 하면서
[傳]拜手 首至手
拜手는 머리가 손에 닿는 상태이다.
[疏]傳‘拜手 首至手’
傳의 [拜手 首至手]
○正義曰:周禮太祝 “辨九拜, 一曰稽首, 二曰頓首, 三曰空首.”
○正義曰:≪周禮≫ 〈春官宗伯 太祝〉에 “9종의 절하는 방법을 분별하기를 첫째는 稽首, 둘째는 頓首, 셋째는 空首이다.”라고 하였는데,
鄭玄云 “稽首拜, 頭至地也, 頓首拜, 頭叩地也, 空首拜, 頭至手, 所謂拜手也.”
鄭玄은 “稽首拜는 머리가 땅에 이르는 것이고, 頓首拜는 머리가 땅을 찧는 것이고, 空首拜는 머리가 손에 이르는 것이니 이른바 ‘拜手’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鄭惟解此三者, 拜之形容, 所以爲異也. 稽首頭至地, 頭下至地也, 頓首頭下至地, 暫一叩之而已.
鄭玄이 오직 이 세 종류만을 해석한 것은 절하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稽首는 머리가 땅에 이른다는 것’은 머리가 내려가 땅에까지 이르는 것이고, ‘頓首’는 머리가 내려가 땅에 이르러서 잠깐 한 번 찧는 것일 뿐이다.
此言‘拜手稽首’者, 初爲拜頭至手, 乃復申頭以至於地, 至手是爲‘拜手’, 至地乃爲‘稽首’.
여기서 말한 ‘拜手稽首’란 처음 절할 때는 머리가 손에까지만 이르고 다시 머리를 펴서 땅에까지 이르니, 손에까지만 이르는 것이 바로 ‘拜手’이고, 땅에까지 이르는 것이 ‘稽首’이다.
然則凡爲稽首者, 皆先爲拜手, 乃後爲稽首, 故‘拜手稽首’, 連言之, 諸言‘拜手稽首’, 義皆同也.
그렇다면 稽首라는 것은 모두 먼저 拜手하고 그 다음 稽首하기 때문에 ‘拜手稽首’를 연달아서 말한 것이니, 모든 ‘拜手稽首’라고 말한 것은 뜻이 다 같은 것이다.
[疏]太祝又云 “四曰振動, 五曰吉拜, 六曰凶拜, 七曰奇拜, 八曰褒拜, 九曰肅拜.” 鄭注云 “振動者, 戰栗變動而拜.”
〈太祝〉에 또 “넷째는 振動, 다섯째는 吉拜, 여섯째는 凶拜, 일곱째는 奇拜, 여덟째는 褒拜, 아홉째는 肅拜이다.”라고 하였는데, 鄭玄의 注에 “振動이란 전율하여 태도를 변동해서 절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吉拜者, 拜而後稽顙, 謂以下者之拜. 凶拜者, 稽顙而後拜, 卽三年喪拜也.
吉拜란 절을 하고 나서 이마를 조아리는 것이니, 齊衰不杖朞 이하인 사람이 하는 절을 이른다. 凶拜란 이마를 조아린 뒤에 절하는 것이니, 곧 三年喪을 당한 사람이 하는 절이다.
奇拜者, 謂君答臣一拜也. 褒拜者, 謂再拜, 拜神與尸也. 肅拜者, 謂揖拜也, 禮介者不拜, 及婦人之拜也.
奇拜란 임금이 신하에 답할 때 한 번 절하는 것을 이른다. 褒拜란 再拜를 이르니 神과 屍身에 절하는 것이다. 肅拜란 것은 揖拜를 이르니, 禮에 介者가 절을 하지 않는 경우와 婦人이 절을 할 경우에 〈揖拜를 하는 것이다.〉
左傳云 “, 寡君無所稽首.” 則諸侯於天子稽首也, 諸侯相於則頓首也, 君於臣則空首也.
≪春秋左氏傳≫ 哀公 17년 조에 “天子가 아니고서는 우리 임금이 稽首할 데가 없다.”라고 하였으니, 諸侯는 天子에게 稽首를 하고, 諸侯끼리는 서로 頓首를 하며, 임금은 신하에게 空首를 한다.
曰 修厥身하여 니이다
아뢰었다. “몸을 닦아 신실한 德이 아랫사람들에게 화합되게 하는 것은 오직 밝은 임금만이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傳]言修其身하여 使信德合於群下 惟乃明君이라
몸을 닦아 신실한 德이 아랫사람들에게 화합되게 하는 것은 오직 밝은 임금만이 그럴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역주
역주1 齊(자)衰不杖 : 喪杖을 짚지 않고 1년을 입는 齊衰不杖朞服을 가리킨다.
역주2 (天子在)[非天子] : 저본에는 ‘天子在’로 되어 있으나, ≪春秋左氏傳≫에 의거하여 ‘非天子’로 바로잡았다.
역주3 允德協于下 惟明后 : 蔡傳에서는 “德이 위에 성실하여 아랫사람과 화합하는 것은 오직 밝은 임금만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德誠于上 協和于下 惟明后然]”라고 풀이하였다.

상서정의(3)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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