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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4)

상서정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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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用能定爾子孫下地하니 四方之民 罔不祗畏하나니이다
[傳]言武王 用受命帝庭之故 能定先人子孫於天下하니 四方之民 無不敬畏라하니라
嗚呼 無墜天之降寶命이라사 我先王 亦永有依歸하시리이다
[傳]歎惜武王言 不救則墜天之寶命하고 救之則先王長有依歸라하니라


당신의 자손들을 하늘 아래에서 안정시키니, 사방의 백성들이 공경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武王上帝의 뜰에서 天命을 받았기 때문에 능히 先人의 자손들을 하늘 아래에서 안정시키니, 사방의 백성들이 敬畏하지 않는 자가 없다고 말한 것이다.
아!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명을 실추하지 마셔야 우리 先王들께서도 또한 길이 依歸할 곳이 있게 될 것입니다.
武王歎惜해 말하기를 “그를 구제하지 않으면 하늘의 寶命을 실추시키고, 그를 구제하면 先王께서 길이 依歸할 곳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한 것이다.


역주
역주1 (子)[于] : 저본에는 ‘子’로 되어 있으나, 宋本에 의거하여 ‘于’로 바로잡았다.

상서정의(4)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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