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汝爲政에 當順典常하여 厚行之하여 使有次序하니 無有遇用患疾之道者면 則天下萬年에 厭於汝德하며 殷乃長成爲周라
〈정사를 함에 있어서〉 典常을 따라 돈독히 행하여 차서가 있게 해야 하니, 질병의 정사를 하는 이를 등용하지 않으면 만년토록 〈백성들이〉 당신의 덕을 포식하며, 殷나라는 장성하여 〈周나라가〉 될 것입니다.
傳
당신은 정사를 함에 있어서 응당 典常을 따라 돈독히 행하여 차서가 있게 해야 하니 患疾(暴惡)의 정사를 하는 이를 등용하지 않으면 천하 사람들이 만년토록 당신의 덕을 포식하며, 殷나라가 장성하여 周나라가 될 것이란 말이다.
○馬融은 “‘厭’은 飮의 뜻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