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以美道和民이라 故로 民懷之요 以美政恭民이라 故로 民安之라 又加惠鮮乏鰥寡之人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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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從朝至日昳히 不暇食하사 思慮政事하여 用皆和萬民이라
아름다운 도리로써 柔和정책을 쓰고, 아름다운 정책으로써 공손하게 대하여 小民은 품어 보호해주시며, 궁핍한 鰥寡에게는 은혜를 입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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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리로써 백성들에게 柔和정책을 썼기 때문에 백성들이 포근함을 누렸고, 아름다운 정책으로써 백성들을 공손히 대했기 때문에 백성들이 편안함을 누렸다. 게다가 또 궁핍한 鰥寡의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입혔다는 것이다.
아침부터 해가 중천에 솟을 때까지 또 중천에서 서쪽으로 기울 때까지 밥 먹을 겨를도 없이 만백성을 모두 화평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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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해가 기울 때까지 밥 먹을 겨를도 없이 정사에 심혈을 기울여 만백성을 모두 화평하게 하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