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여늘 玆迪彛
로 敎文王蔑德
하여 降于國人
이니라
傳
而五人은 以此道法으로 敎文王以精微之德하여 下政令於國人이니 言雖聖人이라도 亦須良佐라
또 ‘〈신하로는 인원수가 적어서〉 능히 왕래〈하면서 빈틈없이 일을 다스릴〉 수 없다.’고 하였으나, 〈다섯 신하들은〉 이 道法을 가지고 文王을 精微한 德으로써 가르쳐서 〈政令이〉 國人에게 내려가도록 하였다.
傳
다섯 어진 신하를 소유하였으나 외려 ‘〈인원수가〉 적어서 능히 왕래〈하면서 빈틈없이 일을 다스릴〉 수 없다.’고 하였으나,
다섯 사람들은 이 道法을 가지고 文王을 精微한 德으로써 가르쳐서 政令이 國人에게 내려가도록 하였으니, 비록 성인이라 할지라도 또한 어진 보좌를 필요로 했음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