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
[傳]湯慎其施政於民하니 民乃勸善하고 其人雖刑이나 亦用勸善이라 言政刑清이라
〈정교政敎를〉 베푸는 것을 신중히 하니, 〈백성들이 선善을〉 권면하고, 그 어떤 백성이 형벌을 받더라도 또한 〈그 백성이 선善을〉 권면하였다.
傳
탕湯임금이 백성들에게 정교政敎를 베푸는 것을 신중히 하니 백성들이 이에 선善을 권면하였고, 그 어떤 사람이 비록 형벌을 받더라도 또한 〈그 사람이〉 선善을 권면하였다는 것이다. 곧 정교政敎와 형벌刑罰이 모두 깨끗했음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