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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正義(6)

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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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予小子 祗勤于德하여 하고
[傳]今我小子 敬勤於德하여 雖夙夜匪懈 不能及古人이라 言自有極이라
仰惟前代時若하여 하노라
[傳]言仰惟先代之法是順하여 訓蹈其所建官而則之하니 不敢自同堯舜之官하고 準擬夏殷而蹈之


지금 나 소자小子는 경건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을 닦아 밤낮으로 〈게으름을 부리지 않으나 옛사람(요순堯舜)에는〉 미칠 수 없고,
지금 나 소자小子는 경건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을 닦아 비록 밤낮으로 게으름을 부리지 않으나 능히 옛사람에는 미칠 수 없다는 것이다. 곧 스스로 한계가 있음을 말한 것이다.
전대前代의 법을 우러러 이에 순종하여 그 건관제도建官制度를 따라 이행하려 하노라.
선대先代의 법을 우러러 이에 순종하여 그 건관제도建官制度를 따라 이행해 본받으려 하는데, 감히 스스로 임금과 임금의 관제官制와는 같게 할 수 없고, 나라와 나라의 〈관제官制에〉 준하여 이행하려 한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夙夜不逮 : 蔡傳은 “밤낮으로 혹여 미치지 못할세라 전전긍긍하며[早夜 若有所不及然]”로 풀이하였다.
역주2 訓迪厥官 : 蔡傳은 “관원들을 訓敎하고 啓導하노라.”로 풀이하였다. 孔疏에는 ‘訓’을 앞 ‘時若’의 ‘若’과 함께 ‘順’의 뜻으로 풀이하였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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