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尙書正義(6)

상서정의(6)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상서정의(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王曰 嗚呼 凡我有官君子 欽乃攸司하며 愼乃出令하라 令出 惟行이요 이니
[傳]有官君子 大夫以上이라 歎而戒之하여 使敬汝所司하고 慎汝出令이니 從政之本이라
令出 必惟行之 不惟反改 若二三其令이면 亂之道
以公으로 滅私하면 民其允懷하리라
[傳]從政 以公平滅私情이면 則民其信歸之


왕은 말씀하였다. “아, 모든 우리 관직을 소유한 군자들아. 너희들이 맡은 직사職事를 경건하게 행하며 너희들이 내는 호령을 신중하게 하라. 호령이 나감은 오직 행하려는 것이고 반복해서 고치려는 것이 아니니,
대부大夫 이상이다. 탄식하고 나서 경계하여 너희들이 맡은 직책을 경건하게 행하고 너희들이 내는 호령을 신중하게 하고자 하니, 이것이 정사를 하는 근본이다.
호령이 나감은 반드시 행하려는 것이다. 반복해서 고치려는 것이 아니니, 만일 호령을 이랬다저랬다 하면 〈이것은 정사를〉 어지럽히는 길이란 것이다.
공평公平으로써 사정私情을 멸살하면 백성들이 믿고 심복할 것이다.
정사를 하는 방법은 공평公平으로써 사정私情을 멸살하면 백성들이 그를 믿고 돌아온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弗惟反(번) : 蔡傳은 “막혀서 행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不欲其壅逆而不行也]”라고 하였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