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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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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3601 共食 不飽하며 共飯 不澤手하며
集說
[集說] 呂氏호되 共食者 所食 非一品이오, 共飯者 止飯而已.
共食而求飽 非讓道也.
不澤手者 古之飯者 以手하니 與人共飯 摩手하야 而有汗澤하면 人將惡之而難言이라.


남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배불리 먹지 않으며, 남과 함께 〈같은 그릇의〉 밥을 먹을 때에는 손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集說
[集說]여씨呂氏 : 함께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먹는 음식이 한 가지가 아닌 경우이고,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단지 밥만 먹는 것이다.
남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배불리 먹으려 드는 것은 겸양의 도리가 아니다.
불택수不澤手는 옛날에 밥을 먹을 경우에는 손을 사용하였는데, 남과 〈한 그릇에 담긴〉 밥을 함께 먹으면서 손을 비벼서 땀이나 때가 떨어지면, 남들이 싫으면서도 말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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