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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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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3801 卒食이어든 自前跪하여 徹飯齊하여 以授相者
음식을 다 먹고 나면 손님은 앉은 자리에서부터 앞으로 나가 무릎을 꿇고 밥그릇과 장 그릇을 거두어 상을 치우는 사람에게 준다.
主人 興辭於客이어든 然後니라.
주인이 일어나서 손님을 만류하거든 그제야 손님이 자리에 앉는다.
集說
[集說] 自 從也
[集說]는 부터의 뜻이다.
醬屬也.
는 장의 종류이다.
飯齊皆主人 所親設이라
밥과 장은 모두 주인이 직접 차린 것이다.
客欲親徹이니
그러므로 손님이 직접 거두고자 하는 것이다.
亦謂降等之客耳 敵者 不親徹也이니라.
이 경우도 또한 신분이 〈주인보다〉 낮은 손님의 경우일 뿐이지, 대등한 경우라면 직접 치우지 않는다.
大全
[大全] 藍田呂氏호대 凡此容止之節 疑若繁縟而難行이라.
[大全]남전여씨藍田呂氏 : 무릇 이러한 용모와 행동에 관한 예절은 너무 번다해서 시행하기에 어려울 것처럼 보인다.
이나 大人 成德이라. 動容周旋 中禮 則於斯也 이라.
그러나 대인大人을 이루어서 용모와 동작이 모두 예에 맞기 때문에 그때마다 배우지 않고도 저절로 예에 맞는다.
若夫學者 將學於禮인댄 必先從事於節文之間 하야 安於是而不憚煩이면 則其德 爲庶幾矣.
학자들이 장차 예를 배우려면 반드시 먼저 예절禮節을 지켜서 이를 편안하게 여기고 번거롭게 생각하지 않아야 할 것이니 그렇게 하면 그 덕이 거의 완성될 것이다.
玆禮文之所以不可簡也.
이것이 예문禮文을 간단하게 줄일 수 없는 이유이다.
역주
역주1 不待學而自中 : 조선 초기 목판본, 내각본, 四庫全書 衛湜의 《禮記集說》本에는 모두 “배우지 않고도 저절로 禮에 맞는다.[不待學而自中]”로 되어 있다. 그러나 四庫全書本 《禮記集說大全》에는 “지키려 애쓰지 않고도 저절로 禮에 맞는다,[不待勉而自中]”로 되어 있다. 전체 문장의 맥락에서 보면 ‘學’자 보다는 ‘勉’자가 더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일반적으로 聖人의 경지를 가르치는 “태어나면서 모든 것을 알았고, 편안하게 도를 실천한다.[生而知之 安而行之]”를 설명한 말에서 “생각하지 않고도 도를 터득하는 것이 生而知之이고, 힘들이지 않고도 道에 맞는 것이 安而行之이다.[不待思而自得 此生知也 不待勉而自中 此安行也]”(宋 趙順孫 撰 《四書纂疏》 〈中庸纂疏〉)라고 하여 힘들이지 않는다의 뜻인 ‘不待勉’이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록 四庫全書에 수록된 것이기는 하지만 가장 이른 문헌인 衛湜의 《禮記集說》과 조선 초기 목판본 《禮記集說大全》에 모두 ‘學’으로 되어 있어서 그에 따랐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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