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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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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6301 外事 以剛日하고, 內事 以柔日이니라.
集說
[集說] 甲丙戊庚壬 爲剛이오, 乙丁己辛癸 爲柔이니,
先儒 以外事爲治兵이나이나 巡狩朝聘盟會之類 皆外事也.
內事 如宗廟之祭冠昏之禮 皆是.
大全
[大全] 廣安游氏호대 外事以剛日하고 內事以柔日하니 此謂順其陰陽也.
聖人之治天下 本之以自然하고, 行之以至順 如此而已.
三才之道 在天爲陰陽이요 在地爲柔剛이요 在人爲仁義 仁者 陽與剛之屬也, 義者 陰與柔之屬也.
古人 以是二端으로 盡三才之理. 然이나 是二者 不可以交相雜也, 柔者從陰하고 剛者從陽하며 外者從剛하고 內者從柔.
此謂自然而至順者也니라.


바깥일은 강일剛日에 행하고, 집안일은 유일柔日에 행한다.
集說
[集說]강일剛日이고, 유일柔日이다.
선유先儒들은 외사外事치병治兵으로 보았지만 순수巡狩조빙朝聘회맹會盟 등도 모두 외사外事이다.
내사內事는 종묘의 제사나 관례冠禮혼례婚禮와 같은 것이다.
大全
[大全]광안유씨廣安游氏 : 외사外事강일剛日에 하고 내사內事유일柔日에 한다고 한 것은 음양陰陽에 따라 한다는 말이다.
성인은 천하를 다스리는데 있어서 자연으로써 근본을 삼고 〈자연에〉 지극히 순응하는 것으로써 실행에 옮겼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이와 같이 〈강일과 유일로 나누어서〉 하는 것뿐이었다.
삼재三才는 하늘에 있어서는 음양陰陽이 되고, 땅에 있어서는 강유剛柔가 되며, 사람에게 있어서는 인의仁義가 되니 이라는 것은 에 속하는 것이고 라는 것은 에 속하는 것이다.
옛 사람이 이 두 가지로 삼재三才의 이치를 모두 구현하였는데 이 두 가지는 서로 섞여서는 안 되니 을 따르고 을 따르며 외사外事을 따르고 내사內事를 따르는 것이다.
이것을 일러 자연스러우면서도 지극히 순응하는 것이라고 한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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