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0608 是以 君子 恭敬 撙節 退讓하야 以明禮하나니라.
集說
[集說] 是以 承上文而言이라.
裁抑也 主其減이니라.
大全
[大全] 藍田呂氏호대 禮者 敬而已矣 君子恭敬 所以明禮之實也.
, 君子撙節 所以明禮之文也.
辭遜之心 禮之端也 君子退遜 所以明禮之用也.


이 때문에 군자君子공경恭敬하고 절제節制하고 겸양謙讓함으로써 를 밝히는 것이다.
集說
[集說]시이是以는 위 글을 이어받아서 말한 것이다.
은 삭감의 뜻이 있으니 는 줄이는 것을 위주로 한다.
大全
[大全]남전여씨藍田呂氏 : 예는 공경하는 것일 뿐이니, 군자의 공경은 예의 을 밝히려는 것이다.
예는 인의仁義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등급을 정하여 표현한 것으로서, 군자가 절제節制하는 것은 예의 을 밝히려는 것이다.
사양하는 마음은 예의 단서이니 군자가 겸손한 것은 예의 을 밝히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禮 節文乎仁義者也 : 禮가 仁義에 節文한 것이라는 말은 예의 의의와 성립을 나타낸 말이다. 仁義는 바로 天理이고, 節文이란 등급에 따른 예의 형식을 말하는 것이다. 즉 이 천리가 잘 구현될 수 있도록 등급을 정하여 구체적인 형식으로 나타낸 것이 바로 예라는 뜻이다. [禮者 天理之節文 人事之儀則也] 《論語集註》 〈學而〉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