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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經注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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庶幾廣愛形于四海하노라
[疏]正義曰:此上意思行敎也. 庶幾猶幸望. 旣謙言‘無德敎加於百姓’, 唯幸望以廣敬博愛之道著見於四夷也.
, 刑, 法也. 今此作‘形’, 則形猶見也. 義得兩通, 無繁改字. 四海卽四夷也, 又經別釋.


큰 사랑이 사해四海(사방의 미개 민족 지역)에까지 드러나기를 바라노라.
정의왈正義曰:이는 황제(당 현종)가 교화를 행하고자 생각한 것이다. 서기庶幾행망幸望(바라다)과 같다. 〈앞에서〉 “백성에게 끼친 덕교德敎가 없다.”라고 겸손하게 말하고 나서, 오직 널리 공경하고 두루 사랑하는 도리가 사방의 미개 민족 지역에까지 드러나기를 바랐다.
살펴보건대, 〈〈천자장天子章〉의〉 경문에는 ‘’으로 되어 있는데, (모범)이다. 지금 여기에는 ‘’으로 되어 있는데, (드러남)과 같다. 두 가지 모두 뜻이 통하므로 번거롭게 글자를 고치지 않는다. 사해四海는 곧 사이四夷(사방의 미개 민족 지역)이다. 〈〈천자장〉의〉 경문은 또 별도로 풀이하였다.


역주
역주1 經作刑 : 본서 〈天子章〉의 “愛敬盡於事親 而德敎加於百姓 刑于四海”를 말한다.

효경주소 책은 2019.11.0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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