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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3)

논어주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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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師冕見이어늘
[注]孔曰 師 樂人盲者 名冕이라
及階 子曰 階也라하시고 及席 子曰 席也라하시고 皆坐 子告之曰 某在斯하고 某在斯라하시다
[注]孔曰 歷告以坐中人姓字 所在處
師冕出이어늘 子張問曰
與師言之道與잇가
子曰
하다
固相師之道也니라
[注]馬曰 相 導也
[疏]‘師冕見’至‘道也’
○正義曰 : 此章論相師之禮也.
‘師冕見’者, 師, 樂人, 盲者, 名冕.
見, 謂來見孔子也.
‘及階 子曰 階也 及席 子曰 席也’者, 師冕及階及席, 孔子竝告之, 使師冕知而升階登席也.
‘皆坐 子告之曰 某在斯 某在斯’者, 孔子見瞽者必起, 弟子亦起.
冕旣登席而坐, 孔子及弟子亦皆坐.
孔子歷以坐中人姓字‧所在處告師冕, 使知也.
‘師冕出 子張問曰 與師言之道與’者, 道, 謂禮也.
子張見孔子歷告之, 未嘗知此禮.
旣師冕出去, 而問孔子曰 “此是與師言之禮與.”
‘子曰 然 固相師之道也’者, 相, 猶導也.
孔子然答子張, 言此固是相導樂師之禮也.


악사樂師 이 〈공자孔子를〉 뵈러 〈왔다.〉
공왈孔曰 : 악인樂人으로 눈이 궂은 자이니, 이름이 이다.
섬돌에 미치자, 께서 “섬돌입니다.”라고 하시고, 자리에 미치자, 께서 “자리입니다.”라고 하시고, 모두 〈자리에〉 앉자, 께서 그에게 “아무개는 여기에 있고, 아무개는 여기에 있습니다.”라고 일러주셨다.
공왈孔曰 : 좌중座中 사람들의 성명姓名과 앉은 곳을 일일이 일러주신 것이다.
악사樂師 이 나가자, 자장子張이 물었다.
“〈이렇게 하는 것이〉 (盲人)와 더불어 말하는 (禮)입니까?”
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본래 를 인도하는 이다.”
마왈馬曰 : 은 인도함이다.
의 [師冕見]에서 [道也]까지
정의왈正義曰 : 이 (盲人)를 인도하는 를 논한 것이다.
[師冕見] 악인樂人으로 눈이 궂은 자이니, 이름이 이다.
은 그가 와서 공자를 뵌 것을 이른다.
[及階 子曰 階也 及席 子曰 席也] 악사樂師 이 섬돌에 미쳤을 때와 자리에 미쳤을 때에 공자孔子께서 모두 일러주시어 악사樂師 으로 하여금 알고서 섬돌에 오르고 자리에 오르게 하신 것이다.
[皆坐 子告之曰 某在斯 某在斯] 공자孔子께서는 맹인盲人을 보시면 반드시 일어나셨으니, 제자들도 일어났다.
이 자리로 올라와 앉자, 공자孔子와 제자들도 모두 앉았다.
공자孔子께서 좌중座中 사람들의 성명姓名과 앉아 있는 곳을 악사樂師 에게 일일이 일러주시어 알게 하신 것이다.
[師冕出 子張問曰 與師言之道與] 를 이른다.
자장子張공자孔子께서 악사樂師 에게 일일이 일러주시는 것을 보았으나, 일찍이 이렇게 하는 를 알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악사樂師 이 나간 뒤에 공자孔子께 “이렇게 하는 것이 와 더불어 말하는 입니까?”라고 물은 것이다.
[子曰 然 固相師之道也] (인도)와 같다.
공자孔子께서 그렇다고 자장子張에게 대답하시고서 “이렇게 하는 것이 본래 악사樂師를 인도하는 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논어주소(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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