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之盤銘[애] 曰 苟日新이어든 日日新고(며) 又日新이라며(이라고)
傳
盤은 沐浴之盤也요 銘은 名其器以自警之辭也라 苟는 誠也라 湯이 以人之洗濯其心以去惡이 如沐浴其身以去垢라 故로 銘其盤이라 言 誠能一日에 有以滌其舊染之汚而自新이면 則當因其已新者하여 而日日新之하고 又日新之하여 不可略有間斷也니라
탕왕(湯王)의 반명(盤銘:목욕하는 욕조에 새긴 명문(銘文))에 “진실로 어느 날에 새로워졌거든 나날이 새롭게[日日新] 하고 또 날로 새롭게[又日新] 하라.” 하였으며,
[언해] 湯의 盤반ㅅ 銘애 오 진실로 나래 새롭거든 나날 새로이 고 날로 새로이 라 며
[James Legge] On the bathing tub of T'ang, the following words were engraved:-- “If you can one day renovate yourself, do so from day to day. Yea, let there be daily renovation.”
1
전0201 탕지반명 …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