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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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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30-2-나1(按)
按 安樂則易怠 怠則必有悔 故孟子이라하시니
當寢而安 逸欲 易作하나니 一反一側 敬不可忘이라 淫戱自絶 視彼殷商이니 銘席四端하여 爲心之防하니이다


原注
[신안臣按] 안락하면 쉽게 게을러지고 게을러지면 반드시 후회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맹자孟子가 말하기를 “우환憂患에서 살고 안락에서 죽는다.”라고 하였습니다.
잠자리에 들어 편안할 때 일욕逸欲이 쉽게 생기는 법이니, 한 번 돌아보고 한 번 옆으로 볼 때에도 공경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음탕하게 즐겨 스스로 천명天命을 단절했던 것을 저 은상殷商(은나라)에서 보아야 하니, 자리의 네 귀퉁이에 을 새겨 넣어 마음의 방비로 삼은 것입니다.


역주
역주1 生於……安樂 : 《孟子》 〈告子 下〉 제15장에 보인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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