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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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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誓注+① 泰誓:武王伐紂, 誓師之辭. 今商王受 弗敬上天하며 降災下民하나다 沈湎冒色注+② 沈湎冒色:冒, 亂也.하여 敢行暴虐하여 罪人以族하고 官人以世하며 惟宫室․․侈服으로 以殘害于爾萬姓하나다
又曰 淫酗肆虐한대 臣下 化之하니라


32-2-가
서경書經》 〈태서泰誓〉에注+〈泰誓〉는 周나라 武王이 商나라 紂王을 정벌하면서 군사들에게 誓戒한 말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지금 나라의 왕 (주왕紂王)가 하늘을 공경하지 않고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있다. 술에 빠지고 여색女色에 어지러워注+‘冒’는 ‘어지럽다’라는 뜻이다. 감히 포학함을 행하여, 사람을 죄주되 친족에까지 미치고 사람을 벼슬시키되 대대로 하며, 궁실과 대사臺榭와 연못과 사치한 의복으로 너희 만백성을 해치고 있다.”
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음탕하고 술주정하여 사나움을 부리자 신하들이 이에 동화되었다.”


역주
역주1 32-2-가 : 《書經》 〈周書 泰誓 上〉, 〈周書 泰誓 中〉에 보인다.
역주2 臺榭 : 蔡沈의 주에 따르면 흙을 높게 쌓은 것을 ‘臺’, 나무가 있는 것을 ‘榭’라고 한다.
역주3 陂池 : 蔡沈의 주에 따르면 못을 막은 것을 ‘陂’, 물이 고여 있는 것을 ‘池’라고 한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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