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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衍義(5)

대학연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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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尹 作太甲曰 先王 顧諟天之明命注+① 先王……明命:先王, 謂湯也. 顧, 謂常目在之. 諟, 是也.하사 以承上下神하시며 社稷宗廟 罔不注+② 罔不祇肅:, 敬也. 肅, 亦敬也.하신대 天監厥德하사 用集大命하사 撫綏萬方하시니이다


28-7-가
이윤伊尹이 〈태갑太甲〉편을 지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선왕先王이 이 하늘의 밝은 명을 돌아보아注+‘先王’은 湯王을 이른다. ‘顧’는 항상 눈을 여기에 두는 것을 이른다. ‘諟’는 ‘이’라는 뜻이다. 상하의 신들을 받들며 사직社稷종묘宗廟를 공경하고 엄숙히 하지 않음이 없으시니,注+
伊尹作書圖伊尹作書圖
‘祗’는 ‘공경하다’라는 뜻이다. ‘肅’은 마찬가지로 ‘공경하다’라는 뜻이다.
하늘이 그 덕을 살펴보고서 대명大命을 모아 만방을 어루만지고 편안하게 하였습니다.”


역주
역주1 28-7-가 : 《書經》 〈商書 太甲 上〉에 보인다. ‘太甲’은 商나라 제4대 임금으로, 湯王의 嫡長孫이다. 이 편은 재상 伊尹이 향락에 빠져 사는 태갑에게 경계하는 말과, 이윤이 태갑을 탕왕의 묘소 부근에 있는 桐宮으로 보내 이곳에 머물면서 執喪하도록 한 뒤 3년 뒤에 다시 태갑을 맞이하여 수도인 亳邑으로 돌아오게 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상․중․하 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주2 : 대전본․사고본에는 ‘祇(기)’로 되어 있다.
역주3 : 사고본에는 ‘祇’로 되어 있다.
역주4 : 사고본에는 ‘祇’로 되어 있다.

대학연의(5)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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