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 이전에 越巂郡의 蠻夷가 자주 蜀漢을 배반하여 太守를 죽였는데, 이후로 태수가 임시로 安定縣에 治所를 두니, 원래 郡의 치소와의 거리가 8백여 리였다.注+諸葛亮이 高定을 평정한 뒤에 越巂郡의 蠻夷가 자주 배반하여 太守龔祿과 焦璜을 죽였다. 安定縣은 기록에 보이지 않으니, 당시에 越巂郡이 治所를 옮긴 일로 인해 잠시 동안 세웠을 것이다.
張嶷이 太守가 되어 막 歸附한 이들을 불러 위로하고 강하며 교활한 이를 토벌하니, 월수군 지역이 모두 평정되어 다시 옛날 치소로 돌아왔다.注+嶷은 魚力의 切이다. 漢나라 때 越巂郡은 邛都縣에 치소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