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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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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4. 하고 明者(目)[自]見하나니 聰明形則仁愛著하고 廉恥分矣 故非其道而行之 雖勞不至 非其有而求之 雖强不得이라
귀가 밝은 사람은 저절로 잘 듣고, 눈이 밝은 사람은 저절로 잘 보는 것이니, 귀가 밝고 눈이 밝으면 인애仁愛가 드러나고, 염치廉恥가 분명해진다. 그러므로 바른길이 아닌 곳으로 가면 수고롭게 가더라도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자기의 소유가 아닌 물건을 구하면 힘을 쓰더라도 얻지 못한다.
智者不爲非其事하고 廉者不求非其有니라 是以而名章也 이리오하니 此之謂也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일이 아니면 하지 않고, 청렴한 사람은 자기 물건이 아니면 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재해가 멀어지고 이름이 밝게 드러난다. 《시경詩經》에 “남을 미워해 해치지 않으며 탐욕스럽게 구하지 않으면, 어찌 하지 않으리오.”라고 하였으니, 이를 두고 이른 말이다.
역주
역주1 聰者(耳)[自]聞……此之謂也 : 저본에 이 章은 위의 章과 이어져 있었으나, 《說苑校證》에 따라 章을 달리 하였다.
역주2 (耳)[自] : 저본에는 ‘耳’로 되어 있으나, 《說苑校證》에 “‘耳’와 ‘目’은 응당 《韓詩外傳》 권1을 따라 모두 ‘自’자로 써야 한다.”라고 한 것을 따라 ‘自’로 바로잡았다. ‘明者目見’의 ‘目’도 이와 같다.
역주3 (遠容)[害遠] : 저본에는 ‘遠容’으로 되어 있으나, 《說苑校證》의 “‘遠容’은 응당 《韓詩外傳》 권1을 따라 ‘害遠’으로 써야 된다. ‘害’와 ‘容’의 모양이 비슷해 잘못 썼으며, ‘遠’자는 또 잘못하여 ‘害’자 위에 있게 되었다.”라고 한 것을 따라 ‘害遠’으로 바로잡았다.
역주4 詩云……何用不臧 : 《詩經》 〈邶風 雄雉〉에 보인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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