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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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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법언(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 或問 士何如라야 斯可以禔身 注+士何如 斯可以禔身:禔, 安. ○祕曰 “禔, 福也. 福者, 百順之名.” ○光曰 “禔, 是支‧社奚二切, 又音題.”이닛고
曰 其爲中也弘深 注+其爲中也弘深:中者, 心志也. 弘深, 猶敦重也.하고 其爲外也肅括이면 則可以禔身矣 注+其爲外也肅括 則可以禔身矣:外, 威儀也. 肅, 敬也. 括, 法也. ○祕曰 “心志廣深, 而儀形肅括, 斯士之福也. 括, 猶檢括也.” ○光曰 “弘深不淺露, 肅括不放肆.”리라


혹자가 물었다. “선비가 어떻게 해야 몸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까?”注+는 편안함이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이다. 은 모든 일이 순조로운 것을 이르는 명칭이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반절反切, 반절反切 두 가지 음이고, 또 다른 음은 이다.”
양자揚子가 말하였다. “내면의 심지心志가 넓고 깊으며注+심지心志이다. 홍심弘深은 돈독하고 중후한 것과 같다. 외면의 위의威儀가 엄숙하고 법도가 있으면 몸을 편안히 할 수 있을 것이다.”注+위의威儀이다. 은 공경이고, 법도法度이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심지心志가 넓고 깊으며 의형儀形이 엄숙하고 단정한 것이 선비의 이다. 검괄檢括(규구規矩)과 같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내면의 심지가 넓고 깊으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외면의 위의가 엄숙하고 단정하면 방자하지 않다.”


역주
역주1 [者] : 저본에는 없으나, 四部叢刊本에 근거하여 보충하였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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