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대답하였다. “자산은 백성을 다스리는 데는 은혜를 베푸는 주체였고
注+공자가 말하기를, “자산은 백성을 다스리는 데는 은덕을 베푸는 주체라 할 수 있다.”라고 한 것이다. 注+그 배움에는 바로 박학다식한 君子인 것이다. 안자는 그 임금에게 충직한 신하였고
注+안자가 임금을 섬기는 것을 보면 忠直한 신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행실이 공경하면서도 민첩하였다.
注+그 행실이 공손하면서도 민첩한 것이다. 그래서 내가 모두 형을 섬기는 예로써 섬기는 것이다.”
注+자신이 이 때문에 형을 섬기는 예로써 두 사람을 섬기는 것이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