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말하였다. “이 새는
商羊이라는 새로
水災가 일어날 징조이다.
注+공자가 말하기를, “이것은 상양으로, 새 이름이다. 水災를 맡고 있다.”라고 한 것이다. 옛날에 어떤 아이가 다리를 구부리고 어깨를 흔들며 뛰면서
注+옛날 한쪽 다리를 구부리고 양쪽 어깨를 흔들며 뛰는 어린아이가 있었던 것이다. 또 노래하기를, ‘큰비가 내리려 하니까 상양이 춤을 추는구나.’
注+이에 노래하기를, “하늘에서 큰비가 내리려 하니까 상양이 나타나 춤을 추는구나.”라고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商羊知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