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孔子家語(1)

공자가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공자가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荊公子行年十五而攝荊相事어늘 孔子聞之하고 使人往觀其爲政焉이어늘
使者反曰 視其朝하니 淸淨而少事하며 其堂上 有五老焉하고 其廊下 有二十壯士焉하니이다
孔子曰 合二十五人之智하여 以治天下라도 其固免矣어든 況荊乎


가 15세에 형나라 재상의 일을 섭행하자, 공자가 이를 듣고 사람을 시켜 가서 어떻게 정치를 하는지 살펴보게 하였다.
심부름 간 사람이 돌아와서 말하였다. “그 조정을 보니 맑고 깨끗하고 일이 적으며, 위에는 5명의 덕망 있는 노인이 있고 행랑 아래에는 20명의 훌륭한 壯士가 있었습니다.”
공자가 말하였다. “25명의 지혜를 합하여 천하를 다스리더라도 참으로 화를 면할 수 있는데 하물며 형나라쯤이겠는가.”


역주
역주1 15-8 : 이 부분은 四部叢刊本을 저본으로 하였다.
역주2 荊나라 公子 : ≪說苑≫ 〈尊賢〉에는 ‘介子推’로 명시되어 있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