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손이 상서롭지 못하다고 여겨 성곽 밖에 버려두고
注+숙손씨가 괴이한 동물이라고 여겨서 이에 성곽 밖에 버려둔 것이다. 사람을 시켜 공자에게 이 사실을 고하게 하였다.
注+사람을 시켜 부자에게 묻게 한 것이다. 공자가 가서 보고 말하였다. “기린이다.
注+공자가 성곽 밖에 가서 보고 말하기를, “이것은 기린이다.”라고 한 것이다. 어찌하여 여기에 왔느냐. 어찌하여 여기에 왔느냐.”
注+어찌하여 여기에 왔느냐고 한 것이다. 거듭 말한 것은 매우 슬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