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편 자로가 공자를 처음 뵘
注+첫 장의 뜻으로 편명을 붙인 것이다.무예를 중시하던
子路가 처음
孔子를 만나 나눈 대화를 기록한 편이기에, 편명을 ‘
子路初見’으로 삼았다.
孔子는 배움을 중시하여
子路에게 배울 것을 강조하였고, 배움과 정사를 조화롭게 한
宓子賤을 칭찬하였다. 또한
禮를 중시하여 기장과 복숭아 중에서 제사에 올릴 수 있는 기장을 우선시하였고,
魯나라가
齊나라의
女樂을 받아들이고 대부를 예우하는
常禮도 따르지 않자
魯나라를 떠났다. 이 외에도
修身,
爲政,
知人 등에 관한
孔子의 견해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