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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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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哀公問於孔子曰注+公又問夫子 寡人 欲吾國小而能守호되 大則攻하면 其道如何注+我欲吾小國能自守 而大國或來攻我 則其道如何
對曰注+子言이라 使君朝廷有禮注+朝廷之上有禮하여 上下相親注+君臣之間相親이라하면 天下百姓 皆君之民注+天下之人 皆爲公之民이라이리니 將誰攻之注+何人肯來攻이리오리오
苟違此道注+如或反其道 民畔如歸하여 皆君之讐也注+百姓背畔如歸去하여 皆與君爲仇讐리니 將與誰守注+將與何人共守其國이리오리오 公曰 善哉注+哀公曰 善哉之言이라
於是 廢山澤之禁注+乃棄捐山澤之林木이라하고 弛關市之稅注+罷收關市之稅賦하여 以惠百姓注+以惠予百姓이라하다


7-9 애공이 공자에게 물었다.注+애공이 또 부자에게 물은 것이다. “과인이 우리 작은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데 큰 나라가 공격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注+나는 우리 작은 나라를 스스로 지키려고 하지만 큰 나라가 혹 와서 우리를 공격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고 한 것이다.
공자가 대답하였다.注+공자가 말한 것이다. “가령 임금의 조정에 가 있어서注+조정에 예가 있는 것이다. 상하가 서로 친하면注+군신 간에 서로 친한 것이다. 천하의 백성들이 모두 임금의 백성이 될 것인데,注+천하 사람들이 모두 공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장차 누가 공격하겠습니까.注+어떤 사람이 와서 공격하려고 하겠느냐고 한 것이다.
만약 이러한 방법과 반대로 하신다면注+만약 혹시라도 이 방법과 반대로 할 경우이다. 백성들이 집에 돌아가듯 배반하여 모두 임금의 원수가 될 것인데,注+백성들이 집에 돌아가듯 배반하여 모두 임금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장차 누구와 지키겠습니까.”注+장차 어떤 사람과 함께 나라를 지킬 수 있겠느냐고 한 것이다. 애공이 말하였다. “훌륭한 말씀입니다.”注+애공이 말하기를 “훌륭한 말씀입니다.”라고 한 것이다.
이에 山林川澤禁令을 폐지하고注+그리고는 山林川澤의 나무들을 베지 않고 버려둔 것이다. 關門과 시장의 세금을 없애서注+관문과 시장에서 거두는 세금을 없앤 것이다.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었다.注+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푼 것이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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