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편 자신을 돌아보는 세 가지
注+공자가 말하기를, “선비가 三恕의 근본을 밝게 안다면 몸을 단정히 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편명을 붙인 것이다.孔子가
修身‧
治國에 관해 논술한 말들을 기록한 편이다. 첫 문장에 “군자에게는
三恕가 있다. 선비가 삼서의 근본을 밝게 안다면 몸을 단정히 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으므로, 편명을 ‘
三恕’라고 하였다. 군신‧부자‧형제 사이의
三恕를 강조하고, 군자가 생각해야 할 세 가지[
三思]를 항상 살피라고 당부하였다. 이 편의 내용은 ≪
荀子≫에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