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편
禮制의
運用注+이 편은 先王의 道가 때에 따라 이전 것을 따르거나 바꾸기도 하는 것을 말하였기 때문에 ‘禮運’이라고 편명을 붙인 것이다.先王의
道가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을 기술한 편이기에, 편명을 ‘
禮運’으로 삼았다.
禮란
先王이 하늘의
道를 받들어 사람의 감정을 다스렸던 것인데, 음양 순환의 이치를 따라서 만들기 때문에 이 예를 밝히면 천하의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다. 공자는
禮制를 잘
運用하면
大同 사회나
小康 사회에 이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예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천하와 국가를 다스리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