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朝通制孔子廟祀
至大二年正月二十二日에 集賢院奏호대 孔夫子는 自皇帝登寶位로 加封大成至聖文宣王名號來하고
春秋二丁에 合用大牢祭하니 有今後每年做常川體例祭呵하소서 怎生奏呵라도 奉聖旨하리이다 那般者欽此하노이다
2년(1309), 정월 22일
에서 아뢰었다. “
孔夫子는 황제께서 보위에 오르신 이후부터
大成至聖文宣王이라는
名號를 더 봉하였고
봄가을 두 丁日에 똑같이 太牢로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이제부터 매년 항상 격식대로 제사를 지내게 해주십시오. 무슨 말을 아뢰든 聖旨를 받들겠습니다. 이와 같은 것을 삼가 아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