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孔子家語(2)

공자가어(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공자가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捧俎
○姑洗宮 豐安之曲이라
道同乎天하니
人倫之至로다
有饗無窮하니
其興萬世로다
旣潔斯牲하고
粢明醑旨로다
不懈以忱하니
神之來曁注+姑蕤無夷, 大應姑大, 姑蕤大應, 應夷大夾, 姑蕤應夷, 夾大應夷, 蕤姑無夷, 應夷蕤姑.리라
初獻官 再盥洗注+與前盥洗曲同이라
初獻官 再升殿注+與前升殿曲同이라이라
初獻官 詣大成至聖文宣王位하여 酌獻이라
○南呂宮 成安之曲이라
大哉聖王이여
實天生德이라
作樂以崇하니
時祀無斁이로다
淸酤惟馨하고
嘉牲孔碩이라
薦羞神明하니
庶幾昭格注+南應姑蕤, 南蕤應南, 夾大應南, 應姑應南, 南應南蕤, 蕤姑應南, 姑蕤夷蕤, 姑蕤應南.이리라
初獻 詣兗國公位하여 酌獻이라
○南呂宮 成安之曲이라
庶幾屢空이요
淵源深矣
亞聖宣猷하니
百世宜祀로다
吉蠲斯辰
昭陳奠簋로다
旨酒欣欣하니
神其來止注+南應姑蕤, 南蕤應南, 應夷夾大, 夷蕤應南, 南蕤大應, 應南蕤姑, 姑蕤大應, 南蕤應南.리라
初獻 詣鄒國公位하여 酌獻이라
○南呂宮 成安之曲이라
道之由興
於皇宣聖이로다
唯公之傳이라
人知趨正이로다
與饗在堂하니
情文實稱이라
萬年承休하니
假哉天命注+南應夷蕤, 南蕤應南, 夾大應南, 夷蕤應南, 南應姑蕤, 大應南蕤, 蕤夷蕤夾, 南蕤應南.이여
初獻官 降殿注+與前升殿曲同이라이라
亞獻이라
○姑洗宮 文安之曲이라
百王宗師
民物軌
瞻之洋洋하니
神其寧止로다
酌彼金罍하니
惟淸且旨로다
登獻惟三하니
於嘻成禮注+姑夷無夷, 大應蕤姑, 蕤姑無夷, 應夷夾大, 姑大蕤夷, 夾大應夷, 姑大蕤夷, 大應蕤姑.로다
終獻注+與亞獻曲同이라이라


〈제사고기를 담은〉 를 받들다
姑洗宮調로 하여 豐安之曲을 연주한다.
도는 하늘과 같고
인륜은 지극하였도다.
흠향이 무궁하시리니
만세에 흥하시리라.
이미 희생을 깨끗이 하였고
곡식 제물은 정갈하고 술은 맛있도다.
게을리 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하였으니
신께서 오시리라.注+고유무이, 대응고대, 고유대응, 응이대협, 고유응이, 협대응이, 유고무이, 응이유고.
초헌관이 다시 손을 씻는다.注+앞의 손을 씻을 때의 악곡과 같다.
초헌관이 다시 대성전에 오른다.注+앞의 대성전에 오를 때의 악곡과 같다.
초헌관이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에 나아가 술을 따라 올린다.
南呂宮調로 하여 成安之曲을 연주한다.
위대하도다, 聖王이시여.
실로 하늘이 낸 덕이시도다.
음악을 연주해 높이니
때에 맞춘 제사에 싫증남이 없도다.
맑은 술이 향기롭고
갸륵한 희생은 크도다.
신명께 제물을 올리니
밝게 내려 오시리라.注+남응고유, 남유응남, 협대응남, 응고응남, 남응남유, 유고응남, 고유이유, 고유응남.
초헌관이 연국공 신위에 나아가 술을 따라 올린다.
南呂宮調로 하여 成安之曲을 연주한다.

연원이 깊었도다.
아성께서 가르침을 펴셨으니
百世에 마땅히 제사를 드리도다.
길일을 택한 이때에
밝게 제기를 진설하였도다.
맛있는 술에 기뻐하며
신께서 오시리라.注+남응고유, 남유응남, 응이협대, 이유응남, 남유대응, 응남유고, 고유대응, 남유응남.
초헌관이 추국공 신위에 나아가 술을 따라 올린다.
南呂宮調로 하여 成安之曲을 연주한다.
도가 말미암아 흥기한 것은
아! 위대한 宣聖 때문이도다.
오직 공께서 전하셨기에
사람들이 알고 바름을 좇도다.
사당에서 더불어 제사를 받으시니
실정과 형식이 실로 걸맞도다.
만년토록 아름다움 받드니
위대하도다, 천명이여.注+남응이유, 남유응남, 협대응남, 이유응남, 남응고유, 대응남유, 유이유협, 남유응남.
초헌관이 대성전을 내려온다.注+앞의 대성전에 오를 때의 악곡과 같다.
아헌관이 술을 따라 올린다.
姑洗宮調로 하여 文安之曲을 연주한다.
百王宗師이자
백성의 법칙이시도다.
바라보니 양양하니
신께서 평안히 머무시리라.
金罍에 술을 따르니
맑기도 하고 맛도 좋도다.
세 번 獻酌하니
아, 를 이루었도다.注+고이무이, 대응유고, 유고무이, 응이협대, 고대유이, 협대응이, 고대유이, 대응유고.
罍
종헌관이 술을 따라 올린다.注+아헌의 곡과 같다.


역주
역주1 도에……비었고 : ≪論語≫ 〈先進〉에 “안회는 道에 가깝고 자주 쌀독이 비었다.[回也 其庶乎 屢空]”라고 하였다.
역주2 (王)[生] : 저본에는 ‘王’으로 되어 있으나, ≪元史≫ 〈禮樂志〉에 의거하여 ‘生’으로 바로잡았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