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편 죽음을 기록한 것에 대한 해설
注+부자가 임종할 때의 일을 말하였으므로 이로 인하여 편명을 붙인 것이다.공자가
臨終할 때의 정황과
哀公의
誄文을 기록한 편이기에, 편명을 ‘
終記解’로 삼았다. 공자는
王道를 숭상하고
禮로써 다스릴 것을 주장하면서 천하를
周遊하였지만 아무도 그를 등용하지 않았다. 공자가 죽자
哀公이 공자를 위해
誄文을 지었는데,
子貢은 살아서는 등용하지 않다가 죽은 뒤에야 글을 짓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비판하였다. 공자가 죽은 뒤에 공자의 제자들은 스승을 깊이 존경하여
心喪 三年을 하였고, 공자의 무덤 근처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