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孔子家語(2)

공자가어(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공자가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人者 五行之秀注+人爲五行之秀者 天秉陽하여 垂日星注+天持陽道하여 垂布日星이라하고 地秉陰하여 載於山川注+地持陰道하여 承載山川이라하며
播五行於四時注+分而五行於四時하여 和四氣而後月生注+四時之氣 和而後月生焉이라하나니 是以 三五而盈注+初一至十五則月光滿이라하고 三五而缺注+十六至三十則月光漸缺이라하니라


“사람은 五行의 빼어난 기운을 얻은 존재이니,注+사람은 오행의 빼어난 기운을 얻은 존재이다. 하늘은 의 도를 가지고서 해와 별을 드리우고注+하늘은 양의 도를 가지고서 해와 별을 드리운다. 땅은 의 도를 가지고서 산과 내를 실으며,注+땅은 음의 도를 가지고서 산과 내를 싣는다.
오행을 四時에 나누어注+사시에 오행을 나누는 것이다. 注+사시의 기운이 조화로운 뒤에 달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15일 동안 찼다가注+1일부터 15일까지는 달빛이 가득차는 것이다. 15일 동안 이지러지는 것이다.”注+16일부터 30일까지는 달빛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다.


역주
역주1 32-4 : 저본의 표제에 “사람은 오행의 빼어난 기운을 얻은 존재이다.[人者五行之秀]”라고 하였다.
역주2 사시의……생겨난다 : 사시의 기운은 춘하추동 사시의 溫‧熱‧冷‧寒의 네 기후를 말하는데, 해와 달의 궤도가 맞지 않고 추위와 더위가 때에 맞지 않으면, 달이 때에 맞게 생겨나지 않는다.
역주3 : 慶長本에는 ‘生’으로 되어 있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