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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2)

공자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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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平子卒注+平子 魯大夫커늘 將以君之璠注+ 步干切이라注+ 音餘注+欲用君之玉器同葬이라하고 贈以珠玉注+又贈之以珠玉이라한대 孔子爲中都宰하여 聞之注+時夫子仕魯聞其事하고 歷級而救焉注+遽登階而救其失이라하여 曰 送而以寶玉 是猶曝尸於中原也注+言送死而用玉 正如曝尸於中野 是招盜也 其示民以姦利之端注+啓民起姦貪之心이라하고 而有害於死어니 安用之注+反有害於死者之身하니 安用寶玉哉리오리오 且孝子 不順情以危親注+且孝子 不順人情以危其已死之親이라하고 忠臣 不兆姦以陷君注+忠臣 不開姦盜之端以陷害其君이라하니라한대 乃止注+不用寶玉이라하다


43-9 계평자가 죽자,注+계평자는 노나라 대부이다. 장차 임금의 寶玉注+頭註:(보옥 이름)은 의 반절이다.(번여)를注+頭註:(옥 이름)는 이다. 함께 묻으려 하였고注+임금의 玉器를 함께 묻으려고 한 것이다.珠玉을 주었다.注+珠玉을 준 것이다. 공자가 中都로 있으면서 이 일을 듣고注+이때에 부자가 노나라에서 벼슬하고 있으면서 이 일을 들은 것이다. 급히 계단을 올라가 잘못을 바로잡으면서注+급히 계단을 올라가 그 잘못을 바로잡은 것이다. 말하였다. “죽은 사람을 보내는 데 보옥을 쓰는 것은 들 한가운데에 시신을 말리는 것과 같습니다.注+죽은 사람을 보내는데 보옥을 쓰는 것은 바로 들 한가운데에 시신을 말리는 것과 같으니, 이는 도적을 불러들이는 것이라고 한 것이다. 백성들에게 간사하고 이득을 취하는 단서를 보이는 것이고注+백성들의 간사하고 탐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단서를 여는 것이다. 시신에게도 해가 있게 되니, 어찌 보옥을 쓰겠습니까.注+도리어 시신에게도 해가 있으니 어찌 보옥을 쓰겠느냐는 것이다. 또 효자는 자신의 감정대로 하여 부모의 시신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注+또 효자는 자신의 감정대로 하여 이미 돌아가신 부모를 위태롭게 하지 않는 것이다. 충신은 간사한 조짐을 열어 임금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注+충신은 간사하고 도적질하는 단서를 열어 그 임금을 위해한 데에 빠뜨리지 않는 것이다. 이에 보옥을 쓰는 것을 그만두었다.注+보옥을 쓰지 않은 것이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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