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先愼曰 利字는 涉上文而衍이니 下知方正之不可以得安也와 知詐僞之不可以得安也에 竝無利字하니 卽其證이라
그러므로 측근의 신하들이 지조와 신의를 지켜서는 안락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니,
注
○王先愼:‘利’자는 윗글과 관련되어 들어간 衍文이니, 아래 글의 ‘知方正之不可以得安也(바르게 행동해서는 안락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와 ‘知詐僞之不可以得安也(거짓과 속임수로는 안락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에 모두 ‘利’자가 없으니, 바로 그 증거이다.